[노트북 꿀팁] 삼성 갤럭시북, 노트북 발열 관리 및 PC 성능 모드 설정 사용법

안녕하세요~ 엔씨디지텍 노트픽 에디터 M입니다. 

노트북으로 다양한 작업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여러 가지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조용한 도서관에서 팬 소음이 크게 느껴져 불편했던 일, 또는 노트북의 발열 때문에 놀랐던 경험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컴린이이라면 이런 상황들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막막하셨을 텐데요. 

별거 아닌 일이다 생각하고 넘기기에는 이런 증상들은 노트북의 수명을 짧아지게 하며, 고장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갤럭시북과 같이 두께가 얇은 노트북이라면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는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노트북 발열 관리 및 PC 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일로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오늘의 리뷰를 더욱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

노트북의 경우 데스크톱과 달리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 관리를 통해 성능을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즉, 사용자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는 거죠. 전원을 사용해 사용할 경우 배터리라는 페널티를 해소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최고성 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럴 경우 배터리 감소를 가속화 시킬 수 있으니 이런 점들은 반드시 참고해두셔야겠죠?

 

---

노트북 최고 성능 모드 설정 방법

[Win] + [I] 단축키를 사용해 [시스템 설정] 창을 실행해 줍니다. 하단에 [전원 및 배터리]를 클릭해 주시면 [전원 모드]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필자의 경우, 이미 [최고성능]에 맞춰놓고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북을 최고성능으로 설정하는 방법! 아무리 컴린이다 하더라도 이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겠죠?

이처럼 전원 모드는 사용자가 직접 컨트롤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최고 성능 이외에도 최고의 전원 효율성, 균형잡힌 모드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한 모드에 따라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하거나, 최적화된 환경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거죠.

참고로 성능 모드 설정은 [Fn] +[F11] 단축키를 통해서도 조정할 수 있는데요.

​

먼저 고성능 모드의 경우, 시스템 속도를 높인 최고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고 팬 소음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을 할 때 사용한다면 보다 원활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참고로 고성능 모드로 실행 중인 노트북을 움직인다면 센서로 움직임이 감지되어 안전한 사용을 위해 시스템 성능을 조절해 최적화 모드로 변경됩니다. 이후 모드 실행중 20초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다시 고성능 모드로 변경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최적화 모드는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모드로서, 성능, 온도, 팬 소음의 균형을 최적화합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 시청 및 인강을 들을 때, 업무 처리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소음 모드의 경우, 팬을 약하여 돌려 소음을 최소화시키기 때문에 도서관 등 조용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매우 요긴하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단,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PC 성능은 팬 동작에 맞춰 비교적 제약되므로 게임을 하거나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을 할 경우에는 미적합하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

사실, 제 주변 갤럭시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고성능 모드를 사용하시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완벽한 성능의 갤럭시북2 프로와 고성능 모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구동시키며 빠릿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성능 모드로 얼마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돌리는지에 따라 발열을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요. 내부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최악의 경우 부품에도 문제가 발생하므로 발열을 억제하는 방법또한 반드시 숙지하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앞서 살펴본 PC 성능 모드 조절로도 사실 어느 정도 발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노트북을 사용하는 방식이나 사용 환경, 기간에 따라서 발열에 발행되는 요소들이 조금씩 누적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지금부터 살펴볼 사항들을 꼭 집중해 주세요.

 

일단, 발열을 낮추는 가장 쉬운 방법은 노트북 쿨러, 쿨링 패드, 거치대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입니다.

필자가 알아본 바, 노트북은 하판을 살짝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공기 순환을 개선하여 쿨링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데요. 발열을 억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

그 밖에 다른 방법은 없을까~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번에는 조금 어려운?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전원 옵션에서 최대 프로세서 상태 제한을 거는 방법으로, 쉽게 발열 상태가 되지 않게 설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냉각 효과 대비 성능 저하는 적어서 발열이 심할 때 당장 쓸 수 있는 방법으로 통합니다.

 

 

 

윈도우 전원 옵션 설정 

1. [윈도우 검색창] > [제어판] 검색

제어판이 실행되면 맨 위 상단에 [시스템 및 보안] 카테고리를 클릭해 줍니다. 

​

2. [시스템 및 보안] > [전원 옵션] 클릭

전원 옵션 카테고리 중 [배터리 설정 변경]을 클릭해 줍니다.

​

3. [배터리 설정 변경] > 현재 사용중인 장치 > 설정변경

전원 관리 옵션 설정 편집에서는 디스플레이 및 절전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윈도우 전원 옵션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하단에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해 주었습니다. 

​

4. [고급 전원관리 옵션 설정 변경] > [프로세서 전원관리] > [ 최대 프로세서 상태 변경]

 

배터리 사용 및 전원 사용을 99%로 설정하고 적용합니다. 

어떤 분들은 단 1%만 낮췄을 뿐인데 큰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시겠지만 CPU는 그 성능을 1%만 내려도 확실한 냉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수치를 너무 낮추게 될 경우 성능에 비해 퍼포먼스가 구동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량으로 조절하셔야 된다는 거 절대 잊지 마세요. 제품에 따라 설정 부분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노트북 발열을 낮추기 위해서는 공기 순환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내부의 열을 배출하는 팬, 외부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통풍구는 먼지가 가장 많이 쌓이는 곳이기 때문에 이를 관리해 주지 않는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열 배출을 방해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때문에 평소부터 꾸준히 통풍구를 관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지금까지 갤럭시북 PC 성능 모드를 조절하는 방법과 발열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오늘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제외하고도, 서멀 구리스 다시 바르기, CPU 언더볼팅 등의 방법도 있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어 생략한 부분도 있는데요. 쉬운 방법도 많으니까~ 알아보고 실천하신다면 내 소중한 갤럭시북을 보다 오랫동안 기분 좋게 사용해 볼 수 있겠죠?

갤럭시북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알아두면 피가 되고 약이 되는 유용한 정보니까 꼭 염두에 두고 계시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에 더욱 유익한 정보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갤럭시북은 어떻게 이렇게 무궁무진한 기능들이 있을 수 있죠?

삼성공식파트너 엔씨디지텍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